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동북아 물류 허브 도약…글로벌 물류 기업 투자 잇따라

경제 News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동북아 물류 허브 도약…글로벌 물류 기업 투자 잇따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물류투자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88 sec. here
  • 8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55%
  • Publisher: 5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이 글로벌 물류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단순 항만 배후 단지를 넘어 고부가가치 복합 물류 허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실행형 투자가 주를 이룬다.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 등 국내외 물류 대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물류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자청은 현장 중심 행정과 규제 혁신을 통해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등 메가 트라이포트 인프라와 연계하여 2040년 완성형 글로벌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BJFEZ) 진해 지역이 동북아 물류 심장으로 도약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 물류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유치가 잇따르면서 단순한 항만 배후 단지를 넘어 고부가가치 복합 물류 허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단순 협약을 넘어 부지 확보, 건설, 가동 단계에 돌입하는 실행형 투자가 주를 이루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국내외 물류 대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진해 지역의 물류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월에는 글로벌 물류 1위 기업인 현대글로비스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웅동배후단지 2단계에 축구장 13개 규모의 물류센터가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의 본격적인 진출은 단순 보관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형 복합 물류 허브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LX판토스의 글로벌 친환경 물류센터 착공식이 웅동지구 서컨배후단지에서 열렸다. LX판토스는 LX그룹 계열의 연간 매출액 8조원 규모의 종합물류기업으로, 12만5천㎡ 부지에 친환경 설비를 갖춘 최첨단 물류센터를 신축하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2,47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8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 물류센터는 해상, 항공, 철도 물류를 통합한 GLC(Global Logistics Center)로 조성되어 고부가가치 가공, 조립, 포장, 항온항습 등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4월에는 인도 물류그룹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주)과 1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여 웅동배후단지 내에 신규 시설을 개장했다. 기존 투자를 포함하여 총 290억 원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3월에는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주)의 260억 원 투자에 대한 조세 감면이 확정되면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웅동배후단지에 들어설 냉동·저온 물류센터는 동북아 콜드체인 허브로서 냉동식품, 의약품, 원자재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미쓰이소꼬코리아(주)의 482억원 증액 투자에 대한 조세 감면도 확정되어 투자를 더욱 촉진하고 있다. 경자청은 건축물 고도 제한을 완화하는 등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의 신성장 동력산업 3개사 투자협약식에서 경상남도와 경자청은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경자청은 산업 인프라 확충과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해 보배복합지구 및 웅천·남산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간 미추진되었던 웅천·남산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하고, 외국인 주거 수요 충족을 위한 고품격 국제 주거 복합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9월에는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다. 보배복합지구는 부산항 신항 활성화 및 진해신항 건설 추진에 따른 물류 수요 증가와 기업 입주 수요 변화를 반영하여 물류업종 추가, 국내 최대 규모 지하 콜드체인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도록 변경되었다. 이를 통해 보배복합지구는 복합물류 중심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수의 물류 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다. 부산항 신항 및 130여 개의 수산물 가공업체와 연계된 냉동·저온물류 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이다. 경자청은 동북아 물류 허브 전략 실행을 위해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를 출범하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해양·물류 분야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경자청의 투자유치 성공은 현장 중심의 행정과 속도 행정에서 비롯되었다. 박성호 청장 취임 이후 기업 중심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원스톱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조세 감면 승인, 인허가 신속 처리, 입지 컨설팅 등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진해는 단순한 배후항만이 아닌 투자와 혁신이 공존하는 글로벌 물류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향후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등 메가 트라이포트 인프라와 연계한 기업 유치, 정주 환경 개선을 병행하여 2040년 진해신항 개항에 맞춘 ‘완성형 글로벌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oongangilbo /  🏆 11. in KR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물류 투자 진해신항 글로벌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재준 수원시장 '2040년 수원,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도약할 것'이재준 수원시장 '2040년 수원,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도약할 것''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 수원시정연구원이 제시한 2040년 수원시의 도시 비전이다. 수원싲정연구원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열고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앞으로 분야별 토론회를 통해 ...
Read more »

‘N포 세대’라던 2040 확 달라졌다···74%가 “결혼·출산 긍정적”‘N포 세대’라던 2040 확 달라졌다···74%가 “결혼·출산 긍정적”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녀가 필요하다고 보는 20~40세대가 1년 사이 큰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혼남녀의 긍정 인식이 ...
Read more »

APEC 경주선언 채택, '푸트라자야 비전 2040' 실현 의지 강조APEC 경주선언 채택, '푸트라자야 비전 2040' 실현 의지 강조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서 '경주선언'이 채택되어 '푸트라자야 비전 2040'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문화창조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인정했다.
Read more »

'2040 엑스포 유치' 부산·경남·전남 손잡아'2040 엑스포 유치' 부산·경남·전남 손잡아'해양·섬' 주제 첫 등록엑스포관광·교통 인프라 확충 속도남해안권 특별법 초당적 협력'연말 공동유치 협약 맺을 것'
Read more »

EU, 2040년 온실가스 90% 감축 진통 끝 합의…환경단체 반발EU, 2040년 온실가스 90% 감축 진통 끝 합의…환경단체 반발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하는 공동 목표에 합의했다. 애초 제안안은 회원국이 제3국의 환경 프로젝트 투자로 확보한 탄소 배출권을 자국 감축 목표의 최대 3% 범위에서 인정하도록 했으나 최종 합의에서는 이 비율이 5%로 늘었다. 탄소 배출권은 개발도상국의 조림 사업이나 재생에너지 구축에 자금을 대면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는 방식으로, 탄소 감축 책임을 외부로 떠넘기는 ‘우회 감축’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Read more »

박완수 경남도지사, 2040 남해안 엑스포 유치 추진에 시민단체 반발박완수 경남도지사, 2040 남해안 엑스포 유치 추진에 시민단체 반발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40년 남해안 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가 '지방선거를 앞둔 졸속 추진'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시민단체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언급하며, 원인 분석과 책임 없이 엑스포를 재추진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의 공약을 허황된 것으로 규정하고, 도민의 삶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비리와 박완수 도지사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6-04-01 15: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