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에 군사회담 공식 제안…MDL 기준선 논의

정치 News

국방부, 북한에 군사회담 공식 제안…MDL 기준선 논의
국방부군사회담북한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7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9%
  • Publisher: 51%

국방부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 군사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최근 북한군이 MDL을 수차례 침범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MDL 기준선 설정을 논의하자는 취지다. 2018년 이후 중단된 남북 군사적 대화가 재개될지 주목된다.

국방부 가 17일 남북 군사회담 을 공식 제안했다. 최근 북한군이 수차례 침범한 군사분계선의 기준선 설정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다. 정부가 남북 대화 재개를 모색하려는 차원으로 보이지만 북한이 호응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방부 는 담화문에서 “최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술도로와 철책선을 설치하고 지뢰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일부 인원들이 MDL 을 넘어 우리 지역을 침범하는 상황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북한군의 MDL 침범과 절차에 따른 우리 군의 대응이 지속되면서 비무장지대내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칫 남북 간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러한 상황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당시 설치했던 MDL 표식물이 상당수 유실되어 일부 지역의 경계선에 대해 남측과 북측이 서로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우리 군은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개최해 MDL의 기준선 설정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MDL 표식물은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 체결 이후 같은 해 8월 군사정전위원회의 감독하에 설치됐다. 1973년 유엔사 측에서 표지판을 보수하던 중 북한군이 총격을 가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후 현재까지 보수 작업이 중단됐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회담 일정, 장소 등은 판문점을 통해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긴장완화와 군사적 신뢰회복을 위한 제안에 대해 북측의 긍정적이고 빠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kyunghyang /  🏆 14. in KR

국방부 군사회담 북한 MDL 남북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정동영 '유엔사가 DMZ 평화 이용 불허? 있을 수 없는 일'정동영 '유엔사가 DMZ 평화 이용 불허? 있을 수 없는 일'유엔군사령부가 비무장지대(DMZ) 출입과 군사분계선(MDL) 통과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접경 마을 출입이 차단되는 상황에 대해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Read more »

유엔사 “작업하던 북한군, 군사분계선 넘어…한국군 경고 사격”유엔사 “작업하던 북한군, 군사분계선 넘어…한국군 경고 사격”유엔군사령부(유엔사)는 지난 19일 비무장지대(DMZ)에서 건설·보수 작업을 하던 북한군 30여명이 군사분계선(MDL·휴전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남쪽 국경선 근처에서 지난 19일 한국군이 북한군에게 기관총으로 경고 사격했다’는
Read more »

정동영 “북 HEU 2000㎏ 추정, 원심분리기 4곳서 돌고 있다”정동영 “북 HEU 2000㎏ 추정, 원심분리기 4곳서 돌고 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9·19 남북 군사합의와 관련해 '합의 복원 전이라도 군사분계선(MDL) 일대 사격 훈련과 실기동 훈련을 중지하는 것이 맞는다는 게 통일부의 입장'이라고 25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9·19 합의 효력 정지 뒤 MDL 인근 실사격 훈련 등을 재개한 데 대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며 이처럼 중지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날 내놓은 '평화적 두 국가' 발언에 대해서는 '(남북은) 사실상의 두 국가, 이미 두 국가, 국제법적으로 두 국가'라며 '국민 50~60%가 북한을 ‘국가’로 본다고 답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강조했다.
Read more »

'화성-20형은 협상 신호' 정동영 거침없는 대북발언 속내'화성-20형은 협상 신호' 정동영 거침없는 대북발언 속내'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 전이라도 실기동 훈련 등은 중지해야 한다.'(정동영 통일부 장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국방부 당국자) 지난달 접경지역 내 군사훈련과 관련한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 입장이다. 정 장관이 지난달 25일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전이라도 군사분계선(MDL) 일대 사격훈련과 실기동훈련을 중지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을 때 국방부는 '사격을 포함한 군사훈련은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Read more »

북한군 병사 귀순 후 MDL 침범…남북 긴장 고조북한군 병사 귀순 후 MDL 침범…남북 긴장 고조강원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병사 귀순 사건 발생. 추격조 MDL 침범, 남측 경고 사격. 파주 서부전선에서도 북한군 MDL 침범. 남북 간 긴장 고조, 군 당국 대응 및 추가 상황 조사.
Read more »

북한군 귀순 때 특이동향 없다더니…추격조 추정 무장 군인 2명 GP 200m 앞까지 남하북한군 귀순 때 특이동향 없다더니…추격조 추정 무장 군인 2명 GP 200m 앞까지 남하19일 북한군 1명 귀순 당시 전말 귀순 후 7시간 뒤 北군인 2명 식별 MDL 넘어 850m 거리 추격한 듯 우리 軍 경고사격에 북측으로 퇴각 당초 군은 특이동향 없었다고 설명 “APEC 전 긴장고조 막으려는 의도”
Read more »



Render Time: 2026-04-01 16: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