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무승부 다음은 또 아프리카팀…8년전 '브라질 평행이론' 지워라
가나를 2-1로 꺾은 포르투갈이 선두로 나섰다. 가나는 최하위다.벤투호는 '에이스' 손흥민의 안면 부상, '황소' 황희찬의 햄스트링 부상 등 악재를 떠안고도 승점 1을 따냈다. 이지은 기자=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린 23일 오전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후반전 손흥민이 슈팅 기회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2대4로 완패했다. 2014.6.23 [email protected]믹스트존에서 만난 태극전사들의 표정에는 승리를 따내지 못한 아쉬움과 강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데서 오는 자신감이 함께 묻어났다.더군다나 한국은 8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지금과 매우 비슷한 상황에서 처절한 실패를 맛본 경험이 있다.
훈련장에서는 들뜬 기운이 많이 느껴졌다.이번에도 한국은 조에서 두 번째로 강한 상대로 꼽히던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렀다. 임헌정 기자=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후반전 한국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당시 알제리는 1차전에서 벨기에에 1점 차로 지자 한국과 2차전에서 전력을 다했다.심지어 조 이름도 'H'로 8년 전과 동일하다.다행히 벤투호에는 8년 전의 악몽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고참 선수들이 있어 '뼈저린 경험'을 전해줄 수 있다. 김도훈 기자=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한국 김영권이 우루과이 카바니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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