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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재판 1심에서 의원직과 대선출마 자격이 박탈될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정국이 급변하고 있다. 민주당은 선고 다음날인 16일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법원의 판결을 규탄하며"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자"고 외쳤지만 참가인원이나 동력은 1,2차 집회보다 못하면 못했지 커지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재판 결과를 부정하는 맹공하면서 25일 이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징역을 선고받으면 법정구속이 가능하다고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의 '악재'가 여권의 '호재'가 되려면 김건희 리스크 해소 등 자체 쇄신이 먼저 요구된다는 지적을 의식하는 분위기도 혼재하고있다.
그러나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마저 유죄가 선고될 경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더블로 커짐은 물론 28일로 예상되는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동력도 저하되면서 당내에"이재명으론 대선 치를 수 없다"는 회의론이 확산될 수 밖에 없다. 비명계들이 25일까지는 '입꾹닫'하고 있다가 그날 유죄가 선고되면 일제히 활동에 들어갈 것이란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의 '예언'이 주목된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이탈표 압박과 탄핵, 임기 단축 공세 등을 막는데 급급했던 상황을 반전할 기회를 잡았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여권의 자체 쇄신 없이는 이 대표의 중형 선고가 무조건 '플러스'로만 작용하진 않을 거란 생각을 내심 하고있다. 우선"이재명은 중형 선고, 김건희 여사는 불기소"란 형평성 논란이 커질 공산이 크다.
친한계 소식통은"15일 오후 이재명 1심에서 징역1년 집유 2년이 선고된 직후 한동훈 대표에게 축하전화를 했더니 한 대표는 '어쨌든 됐지만 지금 경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니 우리가 거기 집중하고 쇄신해야합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관점의 관점+] '이재명 중형 선고' 축하 전화 받은 한동훈 대답은…'경제 어렵다.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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