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회장 “꼭 자식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법 없다”
뉴욕타임스는 14일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꼭 내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줘야 한다는 법도 없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다투는 아르노 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가족 뿐 아니라 외부에서라도 가장 뛰어난 사람이 내 후계자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장녀 델핀 아르노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으며 둘째 앙투안도 LVMH관련 상장사의 CEO로 근무 중이다.아르노 회장이 인터뷰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준 뒤 무너진 회사를 적지 않게 목격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북부의 공업도시 루베에서 성장한 아르노 회장은 “자식들이 너무 쉽게 회사를 상속 받으니 1~2대가 지난 뒤 회사가 망했다”며 “나는 내 자식들이 파티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난 자식들에게 일을 시켰다”고 말했다.
아르노 회장은 한달에 한번 다섯 자녀들과 LVMH 본사에서 점심을 함께 한다. 90분간의 식사자리에서 그는 각종 사업 현안과 관련한 자녀들의 의견을 묻는다. 일종의 테스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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