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차 싣고 국경 넘는데 아무도 검사를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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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차 싣고 국경 넘는데 아무도 검사를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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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손잡고 세계여행]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로운 유럽에서 느낀 부러움

러시아 국경에서 나온 우리 부자는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로 향했다. 우리나라보다 큰 면적에 인구는 270만 명인 이곳은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선 나라이다. 수도 빌뉴스는 60만 명이 살고 있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의 지방 중소도시보다 작게 느껴졌다. 대통령궁은 작은 지자체의 청사 건물보다 작았고, 시내도 아주 아담했다.

이제 생각해 보니 어른인 나도 그런데, 이제 아홉살밖에 안 된 아들은 어떨까. 그동안 말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힘든 순간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 힘든 곳을 지나 안전한 곳에 도착한 기념으로 아들과 조촐하게 파티했다."이젠 러시아에서 나왔으니까 그렇게 고생할 일은 없을 거야. 운전도 많이 안 할 거고.""아빠, 외국 김치가 왜 이렇게 맛있어? 진짜 맛있어."오랜만에 삼겹살과 김치에다 케이크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아주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리투아니아의 빌뉴스는 아주 작고 아담한 도시였지만, 우리 부자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고생스러운 시베리아 횡단 후 삼겹살과 김치를 맛있게 먹은 도시였다."태풍아, 우리 이제 리투아니아에서 방금 라트비아로 들어왔어. 저기 표지판 보이지?""러시아는 엄청나게 큰 나라라서 오래 걸렸고, 다른 나라는 작으니까 금방 지나가지."노면에 차를 주차하고 시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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