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국감올 국세수입 30조 부족전망지방교부세·교부금 연쇄 타격국가채무 1167조 역대최대나라살림 적자도 84조 비상
올해 30조원 규모 세수결손이 난 것에 대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이달 중 세수 충당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나라살림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채무 규모는 역대 최대인 1167조원까지 늘어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상했던 367조3000억원에서 29조6000억원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11조~12조원 줄어 지자체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가채무가 전월보다 8조원 증가한 1167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이자 정부가 올해 계획한 중앙정부 채무 목표 1163조원을 4조3000억원 초과한 수치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관점의 관점+] 2년 연속 세수펑크…정부의 무능만큼 민주당의 이중플레이도 문제다 | 뉴스레터오늘 신문 리뷰, 뉴스레터로 만나보세요!
Read more »
'학교폭력 겪었다' 비율 4년 연속 늘었다…11년만에 2%대 올라서(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초·중·고등학생이 4년 연속 증가하며 11년 만에 2%대로 올라섰다.
Read more »
野 '세수펑크 대책, 임시변통 횡행'…정부 '기금 활용 불가피'(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세수 부족에 기금의 여유 재원 등으로 대응한 정부 대책에 대해 '임시변통'이라는 야당의 비판이 국정감사에서 쏟...
Read more »
애플·MS·구글, ICT 시가총액 1~3위···삼성전자 10위애플이 전세계 정보기술산업(ICT) 기업 중 4년 연속 시가총액 순위 1위를 차지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2위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 기업이 급부상한 반면 일본...
Read more »
서민경제 절규에…정부 빚 깎아준다는데, 누구를 얼마나?서민·자영업자 맞춤형 대책 정책금융 최장 1년 상환유예 금융위 “도덕적해이 막을 것”
Read more »
“지난해 국회 상임위 국감보고서 채택률 31%에 그쳐... 시정조치도 40% 수준”법제사법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교육위원회 등 3개 상임위 2년 연속 결과보고서 미채택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