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 멸종위기종 '새 둥지' 수두룩... '담수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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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새뜸] 보철거위한 시민행동, 2일 성명 발표... 합강리 물떼새 번식 조사 결과 입장 발표

세종보 담수를 위한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보에 물을 채웠을 경우 수몰되는 모래톱 등에서 흰목물떼새 등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100여개의 물떼새 둥지를 확인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환경단체들은"흰목물떼새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데, 보호 주체가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촉구했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지난 4월 29일 세종보 상류 물떼새류 번식지 현장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세종보 상류에 퇴적된 모래톱 2개 지역과 하중도 2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다.는 환경단체 활동가와 10명의 시민과학자들이 참여해 육상 모래톱과 하중도 탐사팀으로 나눠 진행한 당일 조사를 동행 취재했다. 이날 조사 결과, 번식을 준비 중인 둥지 23개와 알을 낳은 둥지 3개, 성체 28개체를 확인했다. 성체 중 5개체는 흰목물떼새였으며 23개체는 꼬마물떼새였다.시민행동은"면적만 대비해도 모니터링 개체의 4배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면서"면적 대비로 본다면 둥지 수를 104개 이상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계절적인 요인까지 감안하면 개체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결과로 미뤄볼 때 세종보 상류 지역은 물떼새류의 집단번식지이다.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세종보에 물을 채웠을 때에 종적을 감췄던 물떼새가 2018년 1월, 수문을 전면개방한 뒤 모래톱과 하중도가 형성되면서 다시 터를 잡은 것이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시민행동은"결국 세종보가 재가동되면 상류에 번식한 흰목물떼새와 꼬마물떼새는 수장될 수밖에 없다"면서"둥지별로 약 4개의 알을 낳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104개체, 면적 대비 추산 최대 약 416개체의 생명이 익사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시민행동은"환경을 최일선에서 지켜야 할 환경부가 앞장서서 생태학살을 벌이는 것"이라면서"흰목물떼새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등록된 법적보호종이다. 보호종을 지정한 주체가 보호종을 학살하는 자기부정을 하는 격"이라고 성토했다.

시민행동은"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현재 담수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세종보의 고질적인 문제인 유압실린더 고장 소식도 들린다"면서"아무리 고친다고 해도 여전히 고물보인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고 세종보는 해체가 답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한편 시민행동과 한국환경회의는 지난달 30일부터 세종보 300m 직상류 하천부지에서 세종보 담수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적극 연대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3시에 천막농성장 인근에서 '온생명 어울림 문화제'가 거행되고, 9일에는 천주교대전교구생태환경위원회의 거리 미사도 열릴 예정이다.세종보 재가동 초읽기... 수몰지서 '결사항전' 천막농성 돌입 https://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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