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식입니다. 지금 상태론 32년 뒤면 바닥나는 국민연금 체계를 어떻게 개혁할지, 오늘(1일) 그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핵심은..
다음 소식입니다. 지금 상태론 32년 뒤면 바닥나는 국민연금 체계를 어떻게 개혁할지, 오늘 그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핵심은 앞으로 보험료는 더 내고, 연금은 더 늦게 받게 된다는 겁니다.5년 전 계산 때보다 2년이 당겨졌습니다.
[김용하/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장 : 18세에 가입한 사람이 있으면 그분들 평균 수명이 될 때까지 적립 기금이 소진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기간에 따라 최소 12%, 최대 18% 보험료율을 내놨습니다.한차례 법을 고쳐, 2033년까지 65세로 늘어납니다.3가지 안을 대표로 내놨는데, 연금 시작 시기를 늦추고, 보험료율을 15%로 높이는 안이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의견 수렴 이후 종합운영계획을 만들어 다음달,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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