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감소, 세수도 펑크…경제 파탄 고통을 선심 공약으로 가리려 해”
발행 2024-03-12 14:49:26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악한 경제 상황에도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국민이 원하는 건 선거용 마취제가 아니라 따뜻한 밥상”이라고 강조했다. 공영운 민주당 경제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경제 파탄의 고통을 선심 공약이라는 마취제로 가리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 대변인은 현대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경제인 출신 인재로 영입됐다. 공 대변인은 “3월 출발부터 수출이 급감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4%나 감소했다”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조업 일수가 줄었다는 궁색한 변명이나 늘어놓고 반도체 수출이 증가했다며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 대변인은 “모두가 원하던 반도체 수출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정부가 잘해서가 아니라 지난해 급감했던 수출 적자에 따른 기저효과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대미, 대일 편중 외교와 헛발질 외교로 수출강국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망쳐놨다”고 꼬집었다. 또한 공 대변인은 “내수는 찬 바람이 계속 불어 실질임금이 1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자영업자들은 얇은 직장인들의 지갑 여파로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수도 56조나 펑크났다”며 “경제가 곳곳에서 경고음인데 정부·여당은 총선에 눈이 멀어 선심성 정책에 장관들과 공무원들을 동원하면서 나라 살림을 거덜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 대변인은 “당장 경제 살릴 실력이 없으면 무책임하게 친 사고들을 수습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경제는 이념으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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