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기자=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의 정치자금·뇌물 수수 창구...
김성민 기자=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6.5 [email protected]
검찰과 송 대표 측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전 먹사연 부소장 A씨를 증인 신문하며 이같이 충돌했다.먹사연은 특정 개인 등을 지지하는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공익법인으로 설립됐는데도 송 대표가 사적인 외곽 정치조직으로 변질시켜 자금 수수 창구로 활용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날 A씨는 당시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는"장시간 조사에 피로해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이렇게 진술한 것인가"라고 송 대표 변호인이 묻자"네"라고 했다. 송 대표 역시 직접 A씨에게"먹사연이 제 국회의원이나 인천시장, 서울시장 선거 등 공직선거에 개입한 적이 없고, 당직 선거와 관련해서는 당원 자격으로 개별적으로 참여했던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A씨는"네. 그럴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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