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각)에도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특히 이날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 40분께부터 한국의 '초강세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양궁 여자단체전이 열리기 때문에 메달 추가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뉴 마린보이' 황선우도 김우민에 이어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하기 위해 남자 ...
큰사진보기 ▲ 여자 양궁 대표팀 임시현과 전훈영, 남수현이 25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 랭킹 라운드를 마치고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고 있다. ⓒ 연합뉴스한국은 28일에도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특히 이날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 40분께부터 한국의 '초강세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양궁 여자단체전이 열리기 때문에 메달 추가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전망되고 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도쿄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안산을 비롯해 강채영, 최미선, 장민희 등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실제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은 모두 올림픽 첫 출전으로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선수들은 25일에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임시현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 남수현이 2위, 전훈영이 13위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에게 첫 메달을 안겼던 사격종목에서는 28일 남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한국은 남자 10m 공기권총의 이원호가 예선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해 메달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따냈던 이원호는 상승세를 이어가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려 한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도 오예진과 김예지가 예선 2위와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자유형 200m는 이틀에 걸쳐 예선과 준결승, 결선 레이스가 열린다. 결승 진출이 아닌 메달획득이 목표인 황선우로서는 이틀 동안 3번의 레이스를 하는 만큼 결선에서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페이스 조절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자칫 너무 여유를 부렸다가는 상위 8명만 출전하는 결선 레이스에 초대받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힘 분배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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