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위업에 도전한다.
신준희 기자=여자 양궁 대표팀 임시현과 전훈영, 남수현이 25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 랭킹 라운드를 마치고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4.7.25 [email protected]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으로 구성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 프랑스 파리의 역사적 명소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을 치른다.
대회가 개막하기도 전인 25일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한국은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합계 2천46점을 기록,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세운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랭킹 라운드에서 기분 좋게 1번 시드를 확보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1회전을 거르고 2회전인 8강전부터 경쟁한다.파이팅 외치는 양궁 여자 대표팀 임화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여자 대표팀 남수현, 전훈영, 임시현이 23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마련된 양궁 경기장 결승 사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4.7.24 [email protected]올해 치러진 3차례 월드컵 중에서 1, 2차 대회 여자 단체전을 석권한 중국은 껄끄러운 상대지만, 한국 여자 양궁은 늘 올림픽 무대에서 도전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번에도 시상대 정상에 선다면 '10연패'의 금자탑을 쌓는다. 김도훈 기자=13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안바울과 이준환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2024.6.13 [email protected]안바울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은메달,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최악의 컨디션을 딛고 동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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