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니우스 벤츠 그룹 회장 방한 LG 전자·디스플레이·엔솔 CEO 회동 한국-독일 전장 동맹 본격화 딜러사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면담도 이재용 삼성회장과는 만찬회동 예고
이재용 삼성회장과는 만찬회동 예고 LG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전장부분 협력을 본격화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의 전장사업부 주요 CEO와 만나 전장사업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이번 회동에는 조주완 LG전자 대표,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대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등 차량 전장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한·독 양국 간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배터리·디스플레이·센서 등 핵심 부품 분야의 장기 파트너십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와 LG의 협력은 차세대 자동차 산업 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와 벤츠는 2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LG디스플레이는 2004년부터 벤츠에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OLED와 하이엔드 LCD 등 차세대 제품군으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영체제와 조명 부품을, LG이노텍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센서를 공급한다.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벤츠와의 배터리 동맹을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9월 벤츠에 15조원 규모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면담에선 배터리 협력 강화와 함께 벤츠 자동차에 탑재할 전장 부품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어 딜러 협력사인 HS효성 조현상 대표이사 부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HS효성 계열사인 더클래스효성은 서울 강남·강북, 경기 남부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벤츠 차량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100% 지분을 보유한 에이에스씨를 통해 운영중인 신성자동차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공식 딜러 계약을 맺고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입차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벤츠코리아와의 오랜 협력으로 누적 판매 실적과 고객 서비스 품질에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딜러망 네트워크 협력을 공고히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조 부회장은 이 같은 유통망을 기반으로 벤츠와의 시너지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렌트·탁송 서비스 플랫폼인 IMS모빌리티에 35억 원을 직접 투자했다.다 이를 통해 딜러사업과 모빌리티 플랫폼 간 유기적 연계를 추진 중이다. HS효성은 향후 전기차 기반 구독형 차량 서비스,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벤츠 측도 한국 시장 내 유통 전략 강화를 위해 HS효성과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칼레니우스 회장의 이번 방한은 완성차 공급망 협력뿐 아니라, 소비자 접점 채널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칼레니우스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이재용 삼성 회장과 만나 전장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동에는 최주선 삼성SDI 대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등 계열사 CEO들도 동석한다. 전기차 배터리, 차량용 반도체, 고급형 디스플레이 등 복합적인 전장 부문 협업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일부 벤츠 차종에 태블릿 형태의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반도체·센서·모듈 등에서 전장 생태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 벤츠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배터리 제조사 SK온은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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