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천피(4200선)’를 돌파한 뒤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SK·현대차·LG·HD현대 등 5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며 대형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5대 그룹의 시총 비중은 연초 45.9%에서 52.2%로 6.3%포인트 상승했다. SK그룹은 21개 상장사의 시총이 200조3384억원에서 572조3577억원으로 185.7% 급증하며, 시장 비중이 8.7%에서 14.4%로 5.8%포인트 확대됐다.
코스피가 ‘사천피’를 돌파한 뒤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SK·현대차·LG·HD현대 등 5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며 대형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1일 리더스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상장사 368곳의 시가총액은 올해 1월 2일 1661조7387억원에서 11월 3일 3030조5177억원으로 82.
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국 전체 증시의 시총은 2310조9938억원에서 3963조1134억원으로 71.5% 늘었다. 이에 따라 5대 그룹의 시총 비중은 연초 45.9%에서 52.2%로 6.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두 그룹의 합산 비중은 전체 시장의 40%에 육박했다.삼성그룹은 17개 상장사의 합산 시총이 503조7408억원에서 943조4862억원으로 87.3% 늘었다. 시장 내 비중도 21.8%에서 23.8%로 상승했다. SK그룹은 21개 상장사의 시총이 200조3384억원에서 572조3577억원으로 185.7% 급증하며, 시장 비중이 8.7%에서 14.4%로 5.8%포인트 확대됐다.10위권 내에서는 두산그룹이 새롭게 진입했다. 두산의 7개 상장 계열사 시총은 26조1936억원에서 90조94억원으로 243.6% 증가하며, 그룹 순위가 12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지주사 두산의 주가 급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0위권 밖에서는 효성그룹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효성의 11개 상장사 시총은 7조2596억원에서 27조2498억원으로 275.4% 급증하며, 그룹 순위가 29위에서 15위로 뛰었다. 반면 HL그룹은 시총이 2조3989억원에서 2조2420억원으로 6.5% 감소해 46위에서 56위로 하락했다. 크래프톤은 15조1625억원에서 13조2466억원으로 줄었으며, 태영그룹은 시총이 1조원 아래로 떨어져 9494억원을 기록했다. 리더스인덱스는 “산업별 경기 흐름이 엇갈리면서 그룹별 시가총액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며 “반도체, 조선, 방산, 원자력, 전력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들이 상위권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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