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집에선 안 그래요” 진상 학부모 찍히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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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집에선 안 그래요” 진상 학부모 찍히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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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한 박밝음 공립 유치원 교사는 '아이에 대한 양육자의 긍정적인 관심은 교사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교사에게 전화 거는 걸 망설이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유치원 학부모가 된 양육자의 가장 큰 궁금증이죠. 이럴 때는 교사에게 '아이가 ~하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유치원에서는 어떤가요?'라거나 '그 활동이 버거워 보이는데 혹시 저희 아이에게는 조금 다른 방식이 필요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세요.

유치원 교사에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전화 할까 말까 망설인 적 있나요? 양육자로선 우리 아이 일이니 알고 싶은 건데, 교사가 지나친 간섭으로 느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만 타들어 가죠. 그런데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한 박밝음 공립 유치원 교사는 “아이에 대한 양육자의 긍정적인 관심은 교사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교사에게 전화 거는 걸 망설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잘 소통하는 방법이 있다네요. 헬로페어런츠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 칼럼 마지막 8회에서는 유치원 교사와 현명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어떤 상황일 때 담임 교사와의 상담이 필요한지, 교사와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 소개할게요.유치원 학부모가 된 양육자의 가장 큰 궁금증이죠. 하지만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기 상황을 말로 전달하는 데 서툰 유아기 아이들은 어떤 질문에도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않으니까요. 이때 아이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죠. 담임 교사입니다. 유치원 교사는 양육자가 보지 못하는 아이의 반쪽 생활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찰자’입니다. 교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유치원에 있는 아이들의 행동, 말투, 친구와의 상호작용,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모습 등을 살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양육자와 교사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함께 이끌어가는 협력의 관계라고 할 수 있어요. 양육자와 교사가 호흡을 잘 맞추는 것은 아이를 둘러싼 세계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양육자와 교사가 일관된 시선과 교육 방식으로 아이의 행동에 대응해야 아이가 혼란을 느끼지 않고 훨씬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 교사가 인형으로 “지금 네 마음은 어떤 색이야?” “이럴 땐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라고 말하며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도왔습니다. 이 연습이 교실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루어지면 아이는 훨씬 더 빠르게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동생이 태어난 이후,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많아지고 예민하게 구는 아이라면 어떨까요? 이러한 상황을 교사와 공유하면 가정과 유치원 양쪽에서 아이의 정서를 돌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엄마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교사는 아이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빈도를 늘리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러므로 유치원 담임 교사에게는 아이의 중요한 특성을 최대한 솔직하고, 자세하게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육자는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교사는 양육 환경, 가정에서의 성격과 행동 등을 알게 돼 아이의 내면을 더 풍부하게 파악할 수 있죠. 간혹 유치원 교사에게 아이의 질환이나 느린 발달, 독특한 특성 등을 숨기는 양육자가 있는데요. 교사에게 아이의 어려운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은 ‘결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가 부족하면 교사는 아이의 행동을 오해하거나 적절한 시점에 개입할 기회를 놓치게 돼요. 특히 아이의 고집, 감정 기복, 분리불안, 산만함, 의사 표현의 어려움 등은 아이와 온종일 함께 생활하면 교사도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먼저 공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문제가 생기기 전, 아이에게 더욱 적합한 대응 방법을 고민할 수 있어요. 교사는 완벽한 아이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마다 발달의 고유한 리듬이 있다는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죠. 아이가 유치원에 있는 동안 교사의 안테나는 온통 아이를 향해 있습니다. 덕분에 가정에서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아이의 미묘한 변화를 교사가 먼저 인지해 관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아이가 겪는 어려움을 교사와 공유하는 데 주저하지 마세요. 교사와 양육자의 솔직한 소통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교사와 어떻게 소통할까 매 학기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학부모 상담 외에도, 교사와 상담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교사와 소통을 해야 할지 궁금하시죠? 상담이 꼭 필요한 네 가지 경우를 살펴보고, 각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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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런츠칼럼 페어런츠교육 유치원 교사 담임 소통 상담 박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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