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CEO, ‘극우’ 피터슨 박사와 대담 아들이 자살할 수있다는 말에 동의했지만 ‘좌파 바이러스’에 아들 잃은거나 다름없어
‘좌파 바이러스’에 아들 잃은거나 다름없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아들 성전환에 속아서 동의 했다면서 그 이후 좌파 바이러스를 깨부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22일 일론 머스크는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와이어가 텍사스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진행한 조던 피터슨 박사와 대담에 등장했다. 약 2시간 가량의 대담에서 그는 인공지능과 좌파와의 싸움, 인구감소 등에 대한 의견을 조던 피터슨 박사와 나눴다. 조던 피터슨 박사는 하버드대와 토론토대 심리학과 교수로 인터넷에서 ‘반 좌파’ ‘반 페미니즘’ 입장을 취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는 교수직에서 물러나고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극우적인 입장을 취하는 논객으로 구분된다. 일론 머스크와 정치적인 입장에서 공통점이 많다. 머스크는 피터슨 박사와 대담에서 “아들이 자살할 수도 있다는 얘기에 성전환 조치에 동의했다”며서 “코비드19 기간이라 무슨일 벌어지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 실상은 아동거세와 불임조치”라면서 “정체성위기 겪는 청소년을 성전환 시키는 것은 ‘악’이다”라고 주장했다.그는 아직 성정체성이 혼란스러운 아이들을 종용해 불가역적인 시술을 받도록 만드는 것은 안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 좌파 바이러스 이데올로기를 깨부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일론 머스크의 첫째 아들이었던 자비에르 알렉산더는 2020년 경 성전환 수술을 걸쳐 여성이됐고 이름도 비비안 젠나 윌슨으로 바꿨다. 그는 수술 이후 머스크와 절연했다.
머스크는 지난 16일 X와 스페이스X의 본사를 테슬라처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제장한 법안이 이같은 결정의 배경에 있다고 밝혔다. 이 법은 학교 직원이 학생의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본인의 허락 없이 부모 등 다른 사람에게 알리도록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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