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없어, 나도 이해가 안간다”…머리 감싸쥔 황선우 “수영 인생 돌아보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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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 결승 진출 실패 계영 800m에서도 부진

계영 800m에서도 부진 한국 수영 에이스 황선우는 계영 800m에서 자신의 속력을 되찾지 못하자 “나도 지금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이미 결승에 나선 9개 팀 중 8위로 쳐져, 메달 획득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황선우의 모습도 전과 달랐다.앞서 2월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에서 황선우는 자신이 맡은 마지막 200m를 1분43초76의 구간기록으로 역영했다. 당시 한국은 7분01초94로 2위를 차지했고,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자유형 200m 우승 후보로 꼽히며 파리에 입성한 황선우는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9위에 그쳐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황선우의 부진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번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다비드 포포비치가 1분44초7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이다.황선우는 취재진과 만나 “훈련도 잘했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 나도 이해할 수 없다”며 머리를 감싸쥐었다.

황선우는 또 “밥맛이 나지 않는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속도가 안난다”며 “도쿄 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늘 메달을 따서 지금 상황이 더 혼란스럽다.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이어 “수영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도 됐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내 기량을 발휘하려면 더 많은 훈련, 정신적인 성숙이 필요한 것 같다”며 “아직 혼계영 출전이 남았는데, 대회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지금보다 더 수영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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