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뚫고 지하실로 떨어지네”…카카오 신저가에 개미는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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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뚫고 지하실로 떨어지네”…카카오 신저가에 개미는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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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저가네요. 이러다 3만원대 되나요.” “카카오 15층(주가 15만원대)에 있어요. 살려주세요.” 카카오 종목토론실에 올라온 개인투자자들의 글이다. 국내 대표 성장주인 카카오 주가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개미들이 눈물을 삼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탓이

카카오 종목토론실에 올라온 개인투자자들의 글이다. 국내 대표 성장주인 카카오 주가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개미들이 눈물을 삼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탓이다.개장 직후 주가는 4만48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지난 21일에도 4만5600원으로 신저가를 쓴 데 이어 이틀 연속 신저가 행진 중이다.

이달 들어서도 카카오는 5.09% 빠지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달 초 4만7000원선이었던 주가는 지난 7일 4만9600원까지 올랐으나 5만원을 넘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을 지속 중이다. 성장주는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는다. 통상 성장주는 수년 뒤 미래가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기업가치를 산정하는데 금리가 높아질수록 할인율도 뛰어 미래가치는 동일하더라도 현재가치는 떨어진다. 금리 인상이 주가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셈이다.카카오의 주가 약세가 더 두드러지는 배경에는 부진한 실적도 자리 잡고 있다.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줘야 하는 성장주에게 역성장은 투자심리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지난 1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5.2% 감소했고 2분기에도 33.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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