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 오를 실력 충분 인내하면 금메달 신화” 전 올림픽 男골프 감독 최경주 안병훈·김주형 경쟁력 남달라 가장 중요한 건 정교한 티샷 PGA 투어 대회처럼 경기해야
PGA 투어 대회처럼 경기해야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올림픽은 혼자가 아닌 5000만 국민과 함께 싸우는 것이다. 실수가 나왔을 때는 빠르게 받아들이고 다음 작전을 세워야 한다. 인내하고 또 인내하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의 올림픽 감독을 경험한 최경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일반 대회와 동일하게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등 프로 골프 대회와 다르게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올림픽이라고 해서 핀을 직접 노리는 등 무리하게 공략하는 건 지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최경주가 두 선수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게 점친 이유는 전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서다. 세계랭킹 32위에 자리한 안병훈은 올해 소니 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5번 들며 페덱스컵 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다.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은 세계랭킹 2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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