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아 노사는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
기아 노사는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3년 연속 무분규로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아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협력적 상생의 노사관계로 발전할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우선 노사는 ‘고용세습’이라 비판 받아온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개정키로 했다. 대신 청년 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0명의 신규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기아, 임금협상 잠정합의…‘고용세습’ 조항 개정키로기아 노사는 단체협약 문구에 남아있던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개정하는 데 합의했다. 또 신사업 및 미래차 핵심 부품에 대한 국내 투자 확대, 미래 사업 전환에 따른 국내 물량 확보와 고용안정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합의서에 담았다. 기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미래차를 둘러싼 글로벌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노사가 미래 발전과 고용안정이라는 큰 틀에 공감해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며 '이번 합의를 토대로 경영 목표 달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ad more »
“자동차세 기준, 배기량 → 차값”…실현 여건 안 따지고 질렀나윤 정부, 지난달 개선안 발표한·미 FTA ‘임의수정 불가’조항 안 바꾸면 실행 불가능 과거 ...
Read more »
‘주차공간 찾아 삼만리’ 끝날까…문닫은 어린이집→주차장 변경 허용국토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폐원 어린이집 용도변경 가능
Read more »
상가 소유주와 갈등 줄어 재건축 '잰걸음'입주권 노린 '상가쪼개기'금지도정법 개정 통해 적용하기로권리 산정일도 3개월 앞당겨조합원 수 줄어 사업성 개선목동·분당 단지사업 속도낼듯
Read more »
대통령실 앞 집회 금지 집시법 시행령 시행...'집회 자유 탄압'[앵커]대통령실 앞에서 교통 소통을 이유로 집회와 시위를 금지할 수 있게 하는 개정 집시법 시행령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시민단체들은 집회의 자유를 탄압...
Read more »
'위생 무법지대' 오명 벗을까.. 사료관리법 속속 개정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먹거리’ 고민, 한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가 시중에 판매되거나, 유통된 사료에서 이물질이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판매한 사람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비위생적인 반려동물 사료가 시장에 나오는 걸 막을 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