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신입' 천안에 3-2 승리…라마스 개막 1호골
전반에만 라마스가 개막 1호 골에 도움까지 기록하고 페신, 이한도가 추가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천안은 천안시청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부터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뛰었고, 2020년 K3·K4리그 출범과 함께 천안시축구단으로 팀명을 바꿔 지난해까지 3부리그 격인 K3리그에 참가해왔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최준이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라마스가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천안은 전반 28분 김주환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따가 골문 정면으로 달려들면서 헤딩으로 돌려놓아 만회 골을 뽑았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는 천안 구단 역사에 K리그2 1호 득점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전반을 1-3으로 끌려간 채 마친 천안이 후반 2분 만에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다.이후 천안은 동점골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부산의 골문을 더는 열지 못했다.
지난해 K리그1 수원 삼성과 치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패해 창단 첫 승격이 무산됐던 안양은 전반 추가시간 안용우, 후반 안드리고 등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려 결국 적진에서 지난 시즌 K리그2 최하위 전남과 무승부를 거두는 듯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천을 3-2로 꺾었던 경남은 새 시즌 개막 라운드에서 만난 부천을 다시 돌려세웠다.전반 12분에는 글레이손의 슈팅이 원기종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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