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았고 온갖 추측도 많았지만...'\r호날두 월드컵 축구
카타르월드컵 8강 탈락 직후 현역 은퇴설에 휘말린 포르투갈대표팀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장문의 소감문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재했다. 논란이 된 은퇴 관련 언급은 없었지만, 축구 인생을 건 중요한 도전 과제를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구구절절하게 표현했다.
이어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지만, 슬프게도 어제 그 꿈이 끝났다”면서 “말도 많았고 온갖 추측도 많았지만, 포르투갈에 대한 나의 헌신은 단 한순간도 변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대회 기간 중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대표팀 감독과 불화를 빚었고, 16강전과 8강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도 “우리를 웃게 해줘 고맙네 친구”라는 글로 다독였다.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전설!!’이라는 단어와 함께 거수경례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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