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파업 한달째... “노사 양측 피해 극심”

파업 임금 보전시 업무상 배임죄 적용될수도 현대 6년·기아 4년, ‘무파업’ 임단협 배경

현대 6년·기아 4년, ‘무파업’ 임단협 배경 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 달 가까이 파업을 이어가면서 노조와 회사 양측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8일 현대트랜시스의 최대 사업장인 충남 서산 지곡공장이 부분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11일부터는 총파업으로 확대됐다.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은 국내 최대 자동변속기 생산거점이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44조제1항에 따르면 사용자는 쟁의행위에 참가하여 근로를 제공하지 아니한 근로자에 대하여는 그 기간 중의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회사측은 임금지급 의무가 없다. 현대트랜시스는 법률에 따라 이러한 원칙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노조원들의 임금 손실이 불가피한 것이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aekyungsns /  🏆 15.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당신들 싸움에 왜 우리가 밤잠 설치나”...경영권 분쟁에 개미들만 노심초사양측 과열경쟁 자제해도 공개매수 종료땐 대혼란 주가급락에 피해 불보듯 SM엔터 경영권 분쟁당시 최고점 대비 58% 떨어져
Read more »

'쩐의전쟁' 주변 맴도는 개인투자자 … 자칫하다간 '폭망'양측 과열경쟁 자제해도공개매수 종료땐 대혼란주가급락에 피해 불보듯SM엔터 경영권 분쟁당시최고점 대비 58% 떨어져
Read more »

'파국은 피하자'… 얼굴 맞댄 崔·張, 정부 중재 통할까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새국면14일 공개매수 마감 앞두고정부측 투자자 피해 우려 전달최윤범·장형진 12일 저녁 만나이사회 구성 조정 등 구체 논의핵심 쟁점 양측 이견 여전해주총 표대결 가능성 배제못해
Read more »

성실히 일하는 사람 바보 만드는 ‘퇴직 3종세트’ [매경데스크]실업급여 도덕적 해이 극심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 바보 근로의욕 꺾는 ‘퇴직3종세트’ 국회·노동계는 개편 논의를
Read more »

현대트랜시스 노조, 부분파업이어 총파업 돌입... 입금협상 난항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트랜시스 서산지회(아래 노조)가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산 시내에서 조합원과 서산지역 노조,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등 1200여 명(노조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에 따르면 올해 임금협상 단체교섭...
Read more »

MBK vs 최윤범 초접전 고려아연 주총서 2차전양측 과반 의결권 확보 못해MBK측 신임이사 14명 추천고려아연 주가 130만원대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