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아이의 눈으로 본 맛과 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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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아이의 눈으로 본 맛과 신선함
학부모 모니터링급식식자재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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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 급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시작된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 활동. 학교 급식 식자재 검수 과정을 통해 신선도와 품질을 확인하는 학부모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제 자신이 나서야 할 때가 왔다는 듯이 집에 오면 급식에서 나온 메뉴를 저녁 반찬으로 직접 만들어보려 했다.

몇 번의 검수를 해보았는데 학교로 공급되는 식자재가 훌륭해서 믿음이 갔다. 그래도 항상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 될 것이 있다. 바로 무르기 쉬운 과일과 야채다. 무나 고구마, 양파 같은 경우는 칼로 잘라서 안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부추나 시금치는 단을 풀어 속 안까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감귤은 박스에서 꺼내 상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신선도가 떨어지는 경우 즉시 반품시켜서 배식에 차질이 없도록 바로 교환했다. 또한 경기도는 2012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빠르게 중고등학교가 무상급식으로 전환했다. 학부모로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의 아이들이 혹시라도 위축될지 모르는 마음까지 배려하는 정책을 눈으로 확인하는 일이 보람 있었다.

임경숙 다도 강사가 초대되어 다양한 차를 선보였다. 보라색 당아욱꽃차, 청색의 태국 버터플라이피, 주황색 황화코스모스, 노란색 메리골드, 붉은색 백년초 열매, 연한 노란색의 목련꽃 차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따뜻한 차의 빛깔이 무척 아름다웠고 맛과 효능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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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모니터링 급식 식자재 검수 신선도 학교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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