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뱀처럼 교묘한 해명... 언론은 왜 반문하지 않는가'

United States News News

조국 '한동훈, 뱀처럼 교묘한 해명... 언론은 왜 반문하지 않는가'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hankookilbo
  • ⏱ Reading Time:
  • 3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9%

5가지 반문하며 '조중동 등 보수언론에게 한동훈(딸)은 '성역'인가' 비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논문 대필 의혹에 대해 '연습용 글로 입시에 활용하지 않는다'고 해명하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뱀처럼 교묘한 해명"이라고 비판했다. 한 후보자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당시 조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했다.

조 전 장관은 먼저 ①그렇다면 무슨 목적으로 여러 편의 논문을 '약탈적 학술지'에 게재했고 '표절 전자책'을 출간하고 이 사실을 엉터리 미국 언론 인터뷰로 알렸나고 되물었다. 약탈적 학술지는 돈만 지불하면 무조건 게재해 윤리를 어기는 학술지다. 마지막으로 ⑥조국은 문제가 되는 인턴 증명서를 고교에 제출했다는 이유로 업무방해죄로 기소됐는데 딸은 문제의 논문과 전자책을 재학 중인 국제학교에 제출했는지, 조국 수사를 지휘한 경험에 따라 국제학교 서버와 문서에 대한 즉각적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물었다.그는"내 딸의 체험·인턴활동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한동훈 대검 반부패 부장의 지휘에 따라 내 딸의 고교 시절 일기장, 신용카드 및 현금 사용 내역,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이 압수수색되던 도중 또는 그 후 이런 일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썼다.

조 전 장관은 한 후보자 딸 의혹이 불거진 이후 계속해서 관련 기사들을 SNS에 공유했다. 특히 언론보도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6일"내 딸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할퀴고 물어뜯은 후 저잣거리에 내걸었던 조중동 등 보수언론이 한 후보자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을 실어주는 데 급급하다"면서 "야누스 언론"이라고 비판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인선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kookilbo /  🏆 9.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 논문 대필 의혹과 관련해 내놓은 해명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딸 논문 대필 의혹과 관련해 내놓은 해명
Read more »

한동훈 '대검 정보 부서 폐지 안 돼”···수정관실 부활하나한동훈 '대검 정보 부서 폐지 안 돼”···수정관실 부활하나한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수정관실 폐지에 대해 “대검의 수사 정보수집 부서를 폐지하면, 부패·경제 범죄 등에 대한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이 형해화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Read more »

한동훈 '검수완박 법 위헌 소지…가장 시급한 현안'한동훈 '검수완박 법 위헌 소지…가장 시급한 현안'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총장의 '눈과 귀'로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을 부활해야 한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Read more »

한동훈 '검수완박 법 위헌 소지…가장 시급한 현안'(종합) | 연합뉴스한동훈 '검수완박 법 위헌 소지…가장 시급한 현안'(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대희 박재현 조다운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총장의 '눈과 귀'로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
Read more »

한동훈 '대검 정보 부서 폐지 안 돼'…수정관실 부활 예고한동훈 '대검 정보 부서 폐지 안 돼'…수정관실 부활 예고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총장의 '눈과 귀'로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을 부활해야 한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2 0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