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동액 몰래 먹여 엄마 살해…30대 딸 징역 25년 SBS뉴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23일 선고 공판에서 존속살해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수사기관이 제출한 증거가 범죄사실을 입증하는데 부족한 점이 없다"며"존속살해 범행은 일반적인 살인보다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피고인은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고 다른 유족들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법정에서 깊이 반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해 9월 23일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음료수에 탄 자동차 부동액을 몰래 먹여 60대 어머니 B 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그러나 A 씨는 범행 후 겁을 먹고 119에 직접 신고했고 B 씨는 2차례 모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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