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폭 정책 대대적으로 손질…정시 반영도 검토' SBS뉴스
이 부총리는 오늘 라디오에 출연해"학교폭력 종합대책이 마련된 것이 2012년도이고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손질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간 연장 등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도 그는"학폭 대책은 그런 직접적인 수단도 있지만, 인성교육, 스포츠 예능 교육 등으로 학교 문화가 달라져야 하는 문제도 있다"며"그런 것들을 근본적으로 하나하나 점검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카이스트, 포스텍 같은 과학대학에 의대를 신설해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임금 체계 등도 장기적으로 계속 고민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단독] 학폭 '정시 프리패스' 손본다‥'중대 가해 입학 취소 검토'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경우처럼, 지금은 학교 폭력을 저질러도 수능 성적만 좋으면 정시 모집으로 얼마든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데요. 교육부가 대학 입학처장들과 긴급회의...
Read more »
학폭 반영 못한 '수능 100%' 정시…교육부 '반영 검토'학교폭력 가해자인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데 대해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이에 수능 점수만 보는 정시 전형을 개선하겠다고 나섰는데, 고려해야 할 사안도 적지 않습니다.
Read more »
새학기 시작 때 증가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대책은?올해부터 심의위 개최 요청 뒤 긴급 조치 가능 / 학생 생활지도 한계…면책조항 등 후속 작업 지연 / 학교 폭력 가해자 정시 불이익·소송전 대책 검토 / '가해자·피해자 분리 연장 등은 실무 논의 필요'
Read more »
학폭 반영 못 한 수능 100% 정시…'반영 검토' 약속에도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다니는 서울대에 오늘 대자보가 나붙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가 대학 동문이라는 것이 부끄럽다는 내용입니다. 정 변호사의 아들은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갔는데, 정시에서는 수능 점수만 볼뿐 학교폭력 같은 중대한 사안은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Read more »
체육특기자처럼 정시서도 학폭 반영될까…교육부 '여러 의견 검토 중'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점수를 주로 평가하는 정시 전형에 학교폭력 이력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