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반영 못한 '수능 100%' 정시…교육부 '반영 검토' SBS뉴스
수능점수를 100% 반영하지만 학내·외 징계 여부 등 교과외 영역에서 감점이 있을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당시 다른 주요 대학도 정시전형에서 학생부는 제출받았지만 학교폭력 징계 여부는 따지지 않았습니다.[2022학번 서울대생 : 정의롭게 해결되지 못했고, 거기에는 우리 사회의 모순이 굉장히 많이 개입되어 있다는 점 자체는 모두가 분노를 하는 것 같고요.
]비난이 쏟아지자 교육부는 정시 모집에서도 학교폭력 징계를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만기/입시 전문가 : 학생부 기록의 세탁을 막기 위해서 검정고시생이나 N수생의 경우에도 그때까지 남아있는 징계 기록을 대학에 송부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교육부는 다음 달 말까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할 방침인데, 처벌 강화만 내세우기보다는 관계회복에 대한 고민도 담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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