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인구의 96%는 이민자였다. 지난해 영주권 발급 이민자는 43만7180명, 임시 이민자는 60만7782명 늘었다.
캐나다 정부 “2025년까지 150만명 유치”적극적인 이민자 유치 정책을 펴고 있는 캐나다의 인구가 1년 만에 10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통계청은 이런 증가 속도를 유지한다면 향후 26년 안에 인구가 현재의 2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캐나다가 이민자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극심한 노동력 부족 때문이다. 캐나다는 도시화에 따른 농촌 인구 감소와 고급 기술 인력 부족,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이민을 통해 찾으려 한다.캐나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가니스탄의 불안한 정세,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등에 따른 이민자들을 임시 수용하는 특별 계획도 마련했다. 캐나다 환경관리연구소의 지난해 조사 결과 이민자 유입에 대한 캐나다 시민들의 인식도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노동력 유치 목표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캐나다 이민부에 따르면 노동력 증가분의 사실상 100%를 이민자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2036년부터는 이민자가 캐나다 전체 인구의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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