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3.6%로 나왔습니다. 이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 결과입니다.
‘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4일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찬성한다’는 응답이 73.6%으로 집계됐다.인천·경기, 대전·충청·세종, 서울 순으로 ‘찬성’ 응답이 우세하게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도 찬성 66.2%, 반대 33.8%로 찬성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왔다.지난 4일 새벽 국회 본청에 진입한 군 병력이 국민의힘 당대표실쪽에서 본회의장 으로 진입하려 하자, 국회 직원들이 소화기를 뿌리며 진입을 막고 있다.연합뉴스권역별로는 광주·전라,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서울 이었다.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유선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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