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이재명, 재판 출석…말없이 입장 메모하며 듣던 이재명, 유동규 한참 쳐다보기도 ’호주 출장 동행’ 성남시청 전 공무원 증인 출석
유 전 본부장은 고 김문기 처장은 이 대표를 존경하고 칭찬을 받으면 자랑했다며, 이 대표의 인간관계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이냐고 직격 했습니다.지난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의 질문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선 이후 자신의 임기 안에 대장동 사업이 착공될 수 있게 일정을 당기라고 지시해 실무 책임자였던 김문기 전 처장이 여러 차례 관련 보고를 들어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명절 연휴에 개별 안부 문자를 받았다고 자랑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부제소 특약을 갖다가 '이제 소송 걸지 않겠다.' 그 특약을 이제 받아내고 했던 것들에 대해서 '잘했다' 칭찬받았다. 그 이야기를 한 겁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이 대표 측의 반대 신문은 다음 재판이 열리는 오는 28일 진행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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