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문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추진하는 세계적 공연장 건립 위치를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삼산매립장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곳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 중 하나인 주 행사장인데, 박람회를 위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세계적 공연장이 건립되면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울산시의 판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4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쓰레기매립장에서 친환경 공원으로 거듭난 장소에 문화공연장이 들어서면 울산의 도시 이미지가 산업과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브리핑에서"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와 중앙부처 협의 내용,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확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종 사업지를 '삼산매립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결정된 과정을 설명하며"'울산교 일대 태화강 위'를 후보지로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교각 위에 공연장을 지을 경우 막대한 예산과 차량 진·출입, 주차장 부족 등으로 많은 이용객 불편이 예상되었다"며"이에 남산로 문화광장과 삼산매립장, 울산항 석탄부두 야적장 3곳을 추가로 검토한 끝에 삼산매립장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우리 시도 이에 공감했고, 미포국가산단과 인접한 삼산매립장이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삼산매립장은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며"중앙선과 동해선, 광역전철, 트램 이용이 가능한 태화강역이 인접해 있어서 방문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모두 감안해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더욱 집중할 것"이라며"현재 계획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제정원 박람회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한눈에 보여주는 세계적인 초일류 건축물이 탄생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화공연장 삼산매립장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도시계획 김두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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