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필드 복귀전 2R 3오버파 부진…컷 탈락 가능성도 SBS뉴스
우즈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5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쳤습니다.이번 대회는 우즈가 지난해 7월 디오픈에서 컷 탈락하고 재활과 훈련에 들어간 뒤 약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대회입니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10번 홀에서 2.7m 버디 퍼트를 놓친 데 이어 11번 홀에서도 1.3m 퍼트를 놓쳐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12번 홀에서 볼이 러프와 벙커에 연달아 빠지며 이날 첫 보기가 나왔고, 13번 홀에서도 티샷이 러프에 떨어지고 퍼팅이 흔들려 연속 보기를 적어냈습니다.전날 후반 16∼18번 홀을 버디 3개로 장식하며 언더파로 올라섰던 것과 대조적인 장면입니다.마지막 9번 홀에서도 공이 러프와 벙커에 연달아 빠지며 보기로 마감했습니다.2021년 이 대회 챔피언이자 지난달 29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가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는 6언더파 136타로 공동 7위고,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4언더파 138타로 임성재 등과 공동 1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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