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기자의 떴다 상사맨 13회]
사업 최전선을 달리는 종합상사 이야기 섬유를 유통하는 상사로 시작해 기업집단으로 거듭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코오롱인데요. 이름부터 한국을 뜻하는 코리아와 섬유의 일종인 나일론의 합성어죠. 이번 떴다 상사맨은 코오롱글로벌의 상사부문을 소개합니다.
섬유산업 미래 아라미드…“주춤해도 좋아” 코오롱글로벌 상사부문은 그룹 계열사가 생산한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화학섬유업계에서는 아라미드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 역시 유통 중이라고 하네요. 최근 국내업계는 미래 시장 확대를 전망하고 증설까지 마쳐 타격이 큽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공장의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기존의 두 배인 1만5310t으로 증가시켰습니다. 투자 금액은 2989억원에 달합니다. 태광산업 역시 1450억원을 들여 울산공장의 생산능력을 내년까지 1500t에서 5000t으로 늘리는 증설을 진행 중입니다. 효성첨단소재는 2021년 612억원을 투자해 울산공장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현재 생산능력은 연간 3700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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