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레드벨벳 오래 했지만 배우는 완전 신인, 그게 너무 좋다' SBS뉴스
오늘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공식 홈페이지에 예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예리는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매혹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특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습니다.'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흙수저 김혜인이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뒤 유일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인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를 만나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게임과 심리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예리는"안 해봤던 캐릭터라 사람들이 놀라더라. 말투의 어미, 속도감, 리듬감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며 대사를 했다"며"사람들 위에 군림하려는 권위적인 인물. 저랑 정반대의 인물이라 어떻게 그 모습을 구현해야 할지 고민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는 이어"드라마에 다 나오지 않지만, 복잡한 가정사가 있다. 그걸 생각하며 파헤치고, 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몰입이 쉽게 된다"면서도"다만 일상생활에서 이런 말투나 사고방식이 영향을 주면 안 되니 촬영이 끝나면 원래의 저로 돌아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배우와 가수의 차이점을 묻는 말에 예리는"레드벨벳으로서는 오래 활동했고, 히트곡도 많고, 어딜 가든 알아봐 주신다. 그런데 연기 쪽에서는 완전 신인인데 저는 그게 너무 좋다"고 답했습니다.
예리는"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연출, 촬영, 조명 감독님들과 가까이서 하는 작업이라 더 친근하게 일할 수 있어서 좋다"며 스태프들과 가족처럼 일하는 방식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최근 가수로서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을 묻자 예리는"도시마다 팬분들의 바이브가 달랐지만, 모든 공연에서 한국어 떼창이 들려서 소름 돋았다. 정말 감사했고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예리는"가수, 연기, 유튜브 채널 등등 벌여놓은 일들을 잘해 나가고 싶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봤을 때 '나 좀 멋있는데'라고 할 만한 일들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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