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신도들을 성폭행해 징역을 산 뒤 출소하자마자 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재판을 받고 있죠.JMS 신도들은 사법기...
검찰"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만 만2천여 장" JMS 신도들은 사법기관들이 증거 없이 정 씨를 성범죄자로 몰고 있다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증거재판 준수하고 여론재판 중단하라'정 씨 범행 관련 녹음 파일은 조작된 것이고, 음란 표현은 생리현상을 묘사한 것일 뿐이라고 항변합니다.
판결문에는 정 씨가 교도소 내에서 여신도들에게 노골적인 성적 발언을 일삼은 편지와 신체 중요 부위를 촬영한 뒤 교묘하게 편집해 반입한 사진 등 주요 증거들이 잔뜩 담겨 있었습니다.녹음 파일에 따르면,"'쌌냐'는 말은 나에게도 자주 했던 말이라 기분이 묘했다"는 피고인 발언이 담겨 있었습니다.미국 신도의 자녀를 성추행한 뒤 회유를 지시한 정 씨의 편지에서도 성범죄 흔적은 여지없이 발견됩니다.JMS 성범죄 피해자들은 재판이 지연되는 동안 극심한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재판부에서 빠른 결론을 내려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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