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충격의 '업셋' 당한 LG... 그럴 만한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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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충격의 '업셋' 당한 LG... 그럴 만한 이유 있었다 프로야구 LG트윈스 류지현 KBO리그 유준상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에 대한 꿈은 점점 커져갔고 더 나아가 28년 만에 정상에 서겠다는 목표가 확고해졌다. 투-타 밸런스가 안정적이라는 평가에 '정규시즌 우승' SSG 랜더스를 위협할 대항마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LG 트윈스의 가을은 올해도 '새드엔딩'이었다.

그러나 2차전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올 시즌 켈리와 함께 30승을 합작한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의 부진이 뼈아팠다. 1⅔이닝 8피안타 1탈삼진 6실점으로 2이닝도 채 넘기지 못했다. 게다가 잠실에서 2승을 하고 고척으로 넘어가길 바랐던 LG로선 초반에 흐름을 끊었어야 하는데, 류지현 감독은 연속 실점 과정을 바라보기만 했다. 이건 선수를 믿는 게 아니라 '방관'에 가까웠다. 벼랑 끝에 몰린 28일 4차전에서도 급한 쪽은 LG였다. 7회가 승부처였다. 7회초 유강남 대신 이상호, 서건창 대신 이형종을 대타로 내세웠으나 결과는 모두 뜬공이었다. 수비에서는 6회말을 실점 없이 넘어간 김진성 대신 정우영에게 7회말을 맡겼고 제구 난조와 수비 실책 등으로 스스로 무너졌다. '마무리' 고우석을 등판시키는 승부수를 띄워봐도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다.모든 선수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갈 수는 없다. 다만 엔트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분명 곱씹어봐야 한다.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하고 있는 류지현 감독이지만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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