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가 다니는 인도 부분을 전면 통제했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그 결과 총 열다섯 개 다리에 대해서 전면 재시공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성남 분당구 백현교.안전진단 결과, 불량을 뜻하는 E등급을 받은 서현교입니다.성남시가 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18개 보도부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내놨습니다.특히 서현교의 경우, 허용치의 14.5배까지 처져 있습니다.
교량을 지을 때 많이 사용하는 공법으로, 한쪽 끝만 기둥이나 몸체 등으로 지탱하고 나머지 부분은 마치 날개가 달린 것처럼 붙어 있습니다.하지만, 어깨 즉, 차도와 보도부의 연결부분이 약해지면서 처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게 전문가 설명입니다."차도하고 경계부 쪽에 균열이 발생이 된다든지. 그 균열이 발생된 틈으로 산소라든지, 제설제 뿌리게 되면 염화칼슘이 들어가게 돼요. 그러면 이제 철근하고 콘크리트하고 부착을 방해한다든지, 철근이 녹이 슨다든지‥"영상취재 : 강종수 / 영상편집 : 정선우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정자교 붕괴' 정밀안전진단 '미흡·불량 수두룩'‥14개 다리 보행로 전면 철거성남시가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탄천을 지나는 14개 다리 보행로를 철거하고 재시공하기로 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정밀안전진단 ...
Read more »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이름 ‘평산책방’…“조용히 개점”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책방 이름을 ‘평산책방’으로 정했다. 책방 개점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문을 열 계획이다.
Read more »
처짐 한계 14.5배 초과... 탄천 17개교 보행로 철거한다처짐 한계 14.5배 초과... 탄천 17개교 보행로 철거한다 정자교_붕괴 성남시 이민선 기자
Read more »
자숙하면 끝?…전공의 '소주병 폭행' 대학병원 교수 복귀 논란회식 자리에서 전공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친 사건으로 영구히 진료를 볼 수 없게 된 전북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6개월 만에 복귀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