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안 가는 것이 옳았다는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충북지사 김영환 산불
김 지사는 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옥천 산불 현장도 제가 가면 여러 가지 혼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돌아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전날 괴산군 자택에 있던 그는 옥천군 군북면 야산 산불 상황을 보고받은 뒤 산불 현장으로 향하다 대책본부까지는 가지 않은 채 옥천군 안내면사무소에 머물다 돌아왔다. 김 지사는 “도 재난안전실장, 옥천군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안 오는 게 좋겠다고 했고, 진화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다”며“산불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꼭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제천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1㏊를 태우고 다음 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께 진화됐다.
김 지사는 이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30일 밤 화재 현장과 차량으로 20여분 떨어진 충주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단체 등과 술자리를 겸한 비공식 간담회를 한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그러나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에서 “지휘권자가 시·군·구청장이더라도 지사로서 더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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