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연료 발동기는 로켓 엔진을 말하는데, 장거리 탄도 미사일 등에 탑재되는 고출력의 신형 엔진 시험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ICBM급 엔진일 가능성이 높아 위협적인 신형 미사일 탄생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북한 국방과학원의 중요연구소는"지난 15일 오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40 톤포스 추진력의 대출력 고체연료발동기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이 로켓 추진력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 화성-17형 1단 엔진과 비슷한 출력을 가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험장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현장 지도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최단기간 내에 또 다른 신형전략무기의 출현을 기대하며 그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이번 로켓 엔진 시험은 지난달 16일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발사장의 엔진 시험대에서 대규모 공사가 시작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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