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진열장 '쾅쾅'…귀금속 노린 간 큰 강도
경기장에 점들이 모여 마치 매스게임을 하듯 거대한 자전거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바퀴가 움직이는 모습이 상당히 그럴듯하죠? 또 자전거를 품은 디저트도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세계 최고 권위의 자전거 일주 대회 '투르 드 프랑스' 개최를 앞두고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현장입니다. 프랑스 도심 곳곳이 노란색으로 꾸며졌는데요. 7월 1일부터 3주 동안 프랑스 전역과 인접 국가를 일주할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하네요. 올해 열리는 투르 드 프랑스는 유럽의 자전거 수도인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해 총 3300km의 거리를 달리고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의 웅장한 대로에서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물 위에 수상스키가 있다면 도로에는 이런 게 다 등장했네요. 오스트리아의 산악자전거 선수가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끈으로 연결해 마치 한 몸처럼 질주를 펼친 건데요.
덕분에 자전거 페달 한 번 발로 돌리지 않고도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바람을 가르며 무려 시속 272km로 달려서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세웠는데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아무리 아찔한 도전도 함께하면 무한한 용기가 샘솟는가 봅니다.네덜란드의 예술 골동품 전시회장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란일까요? 도난 경보가 울리는 가운데 웬 남성이 커다란 망치를 들고 진열장을 수차례 내려칩니다. 워낙 위협적인 모습에 누구도 섣불리 나서서 말리지 못하는데요. 진열장 안의 보석을 노리고 남성 네 명이 난입한 겁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권총도 지니고 있었다는데요.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귀금속을 챙겨 달아났는데,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과거에도 두 차례나 강도를 당해서 총 39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에이아이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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