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시아기록 쓴 황선우 '기량 유지해 '제일 높은 자리'까지'
류영석 기자=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 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고 대회 2연패에 성공한 황선우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12.20 [email protected]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ｍ 2연패를 이룬 황선우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이렇게 말했다.자신의 메이저대회 2번째 금메달이자, 3번째 메달을 따냈을 뿐 아니라 아시아 기록까지 다시 썼다.남은 건 세계 기록뿐이다. 황선우가 이날 세운 기록은 2009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경영 월드컵에서 파울 비더만이 작성한 세계 기록에 0.35초 뒤처져있다. 류영석 기자=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 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고 대회 2연패에 성공한 황선우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
이어"경기 2시간 전에도 통증이 심해서 정말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8등으로라도 올라간 것은 정말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뛰는 건데 참고 해 보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황선우는"올 한 해 롱코스 세계선수권과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고, 개인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면서"올 한 해 열심히 보내면서 경험이 많이 쌓였으니, 이를 바탕을 내년에도 더 좋은 기록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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