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학생인권조례 정비·다음 달까지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 마련” KBS KBS뉴스
당정이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사건을 계기로 학생인권조례를 정비하고, 다음 달까지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교권보호 및 회복방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교육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태규 의원은"이번 일을 계기로 무너진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과 정부는 교권을 확립하는 것이 모든 학생들을 보호하는 필수 사안이며,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핵심 과제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최근에 숨진 교사가 신규 교원임에도 업무 부담이 있었다는데 개선책이 있느냐'는 질문에"새내기 교사들은 과중하게 업무가 많이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다"면서"그 부분을 해소하려면 전체적으로 학교에서 구성원 간에 업무를 어떻게 배분하고 하는 전반적인 검토가 있어야 하는데 교육부가 검토하고 있다. 개선의 여지가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서울교육청-교직단체, ‘교육권 보호 방안’ 합의…실태조사 착수부터성향이 다른 교직단체들도 모두 모여 논의한 결론은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오늘도 '학생인권조례 탓'만 반복하네요.
Read more »
정당한 훈육 보장한다…교육부, 내달 '교사 생활지도' 고시 마련(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교육부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8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Read more »
경기도 기념물, 만년제, 어떻게 활용할까화성시 정비 최종보고회 개최... "천편일률적 잣대 보다 주민과 함께 공유할 기틀 마련"
Read more »
“교육권 보장 요구에 웬 학생인권조례 탓? 교육부 할 일 따로 있다”교사들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대책은 따로 있는데, 정부는 엉뚱한 학생인권조례 공격에 몰두하고 있네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