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이틀간 실시됩니다. KBS뉴스 KBS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됩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지는 초유의 선거인 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투표 방법도 이전과는 조금 다릅니다.여러 사람이 몰릴 수밖에 없는 투표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와줄 것을 권고합니다. 나도 지키고, 다른 사람도 지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만, 마스크를 깜박 잊고 착용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투표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유권자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나 투표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기표소로 안내됩니다.이럴 경우 투표절차가 잠시 지연될 수 있으니, 가급적 잊지 말고 마스크를 챙겨가는 게 좋겠죠?마스크를 쓰고 신분증을 챙겨 투표소 입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절차, 발열 체크입니다. 체온이 37.5℃를 넘으면 임시 기표소로 안내됩니다. 이후 미리 준비된 손 세정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신분을 확인할 때는 신분증의 얼굴과 본인의 얼굴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내려야 합니다. 또 비닐장갑은 여러 유권자가 손으로 잡을 수밖에 없는 기표봉을 통한 전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인데, 당연히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유권자가 몰리면 이런 절차를 위해 잠시 기다려야 하겠죠? 이때는 투표소 바닥을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에 테이프가 붙어있을 텐데요. 1m 간격으로 붙여 놓은 건데, 투표를 위해 대기할 경우 테이프에 맞춰 줄을 서 달라는 뜻입니다.■ 투표용지는 2장본인이 사는 선거구에서 사전투표를 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와 정당의 이름 옆 기표란에 표시한 뒤 투표용지를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본인의 선거구가 아닌 다른 선거구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면, 투표용지를 받을 때 함께 받은 회송용 봉투에 기표한 투표용지를 넣은 뒤, 봉투를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선관위가 또 하나 당부하는 것이 있습니다. 투표소에 가기 전, 그리고 투표소에 다녀온 뒤에는 비누칠해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라는 것입니다. 마스크에 발열 체크에 '거리 두기'에 여러 가지 조치를 했지만, 혹시 모를 전염을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선관위는 오늘 전국 사전투표소의 방역을 마쳤고, 내일 투표 시간 뒤에는 한 번 더 방역할 예정입니다.이 모든 준비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누구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지 결정하는 일이겠죠? 집으로 배달된 선거 공보물과, KBS 21대 총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확진자 면마스크 '쓰나마나'···'비말 빠져나가 전파 차단 한계'확진자가 아니라면 외과용이나 면 마스크라도 착용하는 걸 권고한다고 밝혔다. 김민철 교수는 “이들 마스크가 이론적으로 외부 비말이 안으로 들어오는 건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라면 타인으로부터의 비말 감염을 막기 위해 외과용이나 면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스크 바깥 표면은 가급적 손으로 만지지 말고 혹시라도 접촉했다면 반드시 바로 손위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ad more »
내일부터 21대 총선 사전투표 시작...코로나19 사태 속 투표율은?[앵커]내일(10일)과 모레 이틀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최근 주요 선거 때마다 전체 유권자의 5분의 1 이상이 참여해온 만큼 사실상 본격적인 투표 시작으로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가 최대 변수입니다.차정윤 기자입니다.[기자]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전국 3천 508개 사전투표소에...
Read more »
[2020총선] 사전투표 하루 전…민주·통합, 격전지 몰린 수도권에 총력승기를 잡아나가고 있다고 판단한 민주당은 대세론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했고, 잇따른 막말로 곤경에 처한 미래통합당은 표 이탈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