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증거를 내밀어도 '김성태인지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r쌍방울 김성태 경기도 공무원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수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재판 과정에서"쌍방울그룹과 안부수 아태협 회장의 대북송금에 대해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증거 내밀어도 “김성태인지 몰랐다” 전·현직 공무원 A씨와 B씨는 10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이 전 부지사가 설립한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말까지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을 지냈다. B씨는 이 전 부지사가 평화부지사로 재직할 당시 비서관을 지냈다. 이들은 이 전 부지사가 2019년 1월과 5월 중국에서 송명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실장 등 북한 측 인사를 만날 때도 동석했다.
2019년 7월 26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아태 평화 국제대회 리셉션 및 개회식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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