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과의 전쟁…110억원 상당 밀수입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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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필로폰 최근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에서 마약이 밀반입 돼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6일 동남아시아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밀수입하고 국내 유통시킨 피의자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중 6명이 구속됐다. 60대 남성 총책 A씨는 2020년 7월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마약류 소지 및 한국 수출 혐의 등으로 체포돼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그는 현지 교도소에 구금돼 있는 상태에서도 SNS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밀수사건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 관련 전과 10범이 넘는 A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2019년 해외로 출국했다. 출국 이후에도 마약류 밀수입 혐의로 검경에 5건의 지명수배가 돼있는 등 범죄를 지속해서 저지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피의자 검거과정에서 110억 8천만원 상당의 필로폰 3.54kg을 압수했다. 이는 약 11만 8천명에 달하는 사람에 투약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이다. 또 범죄수익금 3억 3400만원에 대해선 법원에 신청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한편, 구로경찰서는 지난 5월 구로구의 한 공원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행인을 묻지마 폭행해 숨지게 하고 금품을 갈취한 사건을 계기로 마약사범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구로·영등포·관악·금천구 등 서울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마약류 사범을 집중 수사한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유통책 A씨와 투약자 등 12명을 검거해 9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통책인 30대 중국인 남성 A씨는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받은 마약류를 국내에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투약자들은 A씨로부터 마약을 매수하고 서로 알선·투약한 혐의다. 이들은 SNS를 활용해 매수자를 찾고, 주택가 우편함이나 전봇대 등에 숨기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면서 판매를 위해 거래 장소에 숨겨둔 필로폰을 회수했고,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52g과 야바 64정을 압수했다. 필로폰은 약 1730명, 야바는 약 256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집중단속 활동에 대해"인터넷, SNS, 가상자산 등을 통한 마약류 유통사범에 대한 상시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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