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민원 나에게 맡겨'... 교장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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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도선고·경기 궁내중 민원창구 일원화 등 교권보호 방안 적용

교장들이 학부모의 민원 해결과 교권 보호에 대한 교장의 책임을 분명히 명기하는 교권 보호를 위한 교내 지침 등을 잇따라 마련하고,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도선고 배성우 교장은 '도선고 교원의 교권 보호 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5일 교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배 교장은 이를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에 설명하고 오는 9월부터 학교에 적용할 계획이다.계획안에는 교원이 부당한 민원으로 교육 활동을 침해받거나, 합법적이고 정당한 교육활동일 경우"학교의 장은 소속 교원의 고의, 중과실 혹은 중대한 업무의 태만이 입증되기까지는 해당 교원의 보호를 제1차적인 임무로 한다"며 교장에게 교권 보호의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명기했다. 배 교장은"법과 제도 개선, 시스템 마련은 국회나 교육당국에서 해야 할 일이지만 언제까지 바꾸어주기만 기다릴 수는 없다"라며"일단 학교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교권 보호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궁내중도 개학을 앞둔 지난 18일 엄민용 교장이 직접 작성한 '궁내중 민원처리 개선 방안'을 교무회의에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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