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없다, 한덕수엔 오히려 기회' 윤이 내린 APEC 특명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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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는 영어에 능통하다고 합니다.\r한덕수 국무총리 외교 APEC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새벽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해 영접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 한 총리는 빈 살만 왕세자 영접 뒤 APEC으로 출국했다. 사진 국무총리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군 확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당부했다고 한다. 정부 당국자는 “외교의 슈퍼위크라 불릴 만큼 주요 일정이 몰린 상황”이라며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업무를 분담해 외교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교 당국에선 APEC회의의 특성상 한 총리의 역할이 극대화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APEC은 다른 회의와 달리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다자회의장에서 정상 외에 별도의 통역사나 보좌진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공식 회의 중엔 이어폰을 통한 동시 통역은 제공되나, 휴식시간 등 공식 회의 외 시간엔 한 총리 홀로 다른 나라 정상들을 마주해야 한다는 뜻이다.통역 없어, 韓장점 극대화 외교 당국자는 “APEC에선 별도의 양자 회담이 아닐지라도 다자회의 석상에서 정상 간 솔직한 대화가 오간다”며 “영어에 능통한 한 총리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는 환경”이라고 했다. 별도의 양자 회담 없이도, 한 총리가 직접 2030엑스포 유치와 공급망 문제에 대한 우리 측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틀 동안의 회의 기간 한 총리의 옆자리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앉는다. 한·일 양국 간의 대화 역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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