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은 처음... 윤석열 대통령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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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번 정부에서 첫 대관 불허...강언주 부산반핵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의 쓴소리

해운대와 광안리 등 바다 주변으로 하얀 백사장과 높은 고층 빌딩이 멋들어지게 어우러지는 부산. 인구가 줄어 걱정이라지만, 여름 휴가철이나 주말이 되면 이곳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그러나 부산에서 이것만 보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격이다.

올해로 13회째인 부산반핵영화제에서 개막작 영화 는 이러한 동전의 양면 같은 현실을 조명한다. 마리 퀴리는 1890년대 후반 우라늄 연구에서 라듐·폴로늄을 발견했지만, 1943년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차질을 빚지 않으려 조직위는 애초 10월이었던 영화제를 11월 24~25일로, 장소도 BNK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으로 급히 변경했다. 10일 부산시민운동센터 혁신홀에서 두 주 뒤 행사 준비로 여념이 없는 강언주 부산반핵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장소 대관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준비는 잘 되고 있나? 시청자미디어센터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표면적으론 정당을 내세웠지만, 그게 핵심이 아니다. 아무튼 일정에도 혼동이 생기고, 좌석이 줄거나 대관료 등 추가로 부담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시민에게 핵 자체가 간단치 않은 사안이다. 벽이 높다. 이 문제를 대중적으로 풀어가고자 영화제를 열었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무료 상영을 할 거다. 관람료를 받는 건 애초 취지에 맞지 않는다. 이번 사태로 개인 추진위원과 단체들이 분담금을 더 냈다. 근근이 해낼 수 있을 것 같다.""일본의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핵발전, 핵무기와 평화, 에너지의 문제 등을 좀 더 알려내고자 시작했다. 핵 관련 사회성이 짙은 작품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영화로 알리겠다는 거다. 윤 정부는 수많은 예산과 기관을 통해 핵 관련 정책을 홍보한다.

이는 한국도 다르지 않다. 원전의 이면을 담아 폐막작으로 선정했다. 또 갑상샘암 공동소송을 다룬 다큐멘터리 , 추적60분의 후쿠시마 관련 방송, 지역의 오염수 투기 반대 운동 영상 등이 선보인다.""반핵영화제가 지속되면서 호주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2023반핵아시아포럼에서도 여러 활동가가 한국에 왔을 때 부산반핵영화제의 의미가 크다고 했다. 호주엔 아직 원전이 없지만, 우라늄 광산 문제로 영화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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